▲ 김민재 화백 ⓒ진도군장애인복지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김민재 화백이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문인화부문에서 연 3회 특선을 수상하며, 초대작가로 지정됐다. 지체장애1급인 김 화백은 “그림은 제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단 한 장이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을 남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이며, 저에게 장애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데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작품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살았기에, 제 장애 조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었고, 장애를 인정하고 또 그에 맞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연 3회 특선 수상 김 화백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문화지원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도군 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한국미술협회, 한국문인협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인화의 대가 금봉박행보생에게 사사하고 있다. 또 1985년, 1989년 목포서 2번의 개인작품전과 200여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시집 <사랑법2>를 발간하고,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단독] “내가 꽂아줬다” 박범계 측근 로펌행 미스터리 [아트&아트인] 30주기 기념전 고 장욱진 ‘파격 변신’ 톱 여배우 넷 한국 드라마에 유입된 차이나머니 득실 [일요초대석] ‘일생일대 도전’ 차인표의 속내 [와글와글NET세상] 경찰관의 일탈 설왕설래 [단독] “내가 꽂아줬다” 박범계 측근 로펌행 미스터리 [단독] “내가 꽂아줬다” 박범계 측근 로펌행 미스터리 [아트&아트인] 30주기 기념전 고 장욱진 [아트&아트인] 30주기 기념전 고 장욱진 ‘파격 변신’ 톱 여배우 넷 ‘파격 변신’ 톱 여배우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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