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현대차 사장, 비관적 전망 왜?
공영운 현대차 사장, 비관적 전망 왜?
  • 박민우 기자
  • 승인 2020.04.28 15:03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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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운 현대차 사장
▲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과 유럽서 코로나19 사태가 풀려도 상당 기간 수출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공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 이후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공 사장은 “현재 수출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렇다”며 “수출이 많이 줄고 있고, 해외 법인들이 재고도 많이 가진 상태”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가 자동차 업계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하니 기대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계 간담회서 밝혀
정부 지원 기대 심리 표출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 사장과 예 사장을 비롯해 송호성 기아차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 등 완성차 5개사 사장과 부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은 산업은행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 사장은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약속한 400억원이 들어올 예정이고,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됐다”며 “(산은과)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업계 대표들이 정부에 유동성 지원과 규제 유예 등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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