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금은방 지붕을 뜯고 들어가 금반지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35분경 의정부시 소재 금은방의 판자 지붕을 뜯고 들어가 금반지와 금팔찌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붕으로 들어가 출입문이 멀쩡한 탓에 보안업체가 출동했는데도 발견되지 않다가 아침에 출근한 금은방 주인이 피해를 확인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9일 파주시의 한 시장서 A씨를 검거해 훔친 귀금속의 행방을 확인했으나, 수중에 들고 있던 현금 약 200만원 외에 나머지 귀금속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당시 소지한 현금 외에 귀금속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w-game-1@hanmail.net>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단독] ‘코로나 덮친’ 요양병원 아이러니 서울시장 만큼 뜨거운 울산 남구청장 쟁탈전 ‘때아닌’ 코로나 특수업 열전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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