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이후…> ⑭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4·15 이후…> ⑭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 함상범 기자
  • 승인 2020.04.21 13:09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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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스타들의 투표 독려? 분위기 상승 일조 평가
▲ ▲ⓒ'잘 뽑고 잘 찍자' 캠페인
▲ ⓒ잘 뽑고 잘 찍자 캠페인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투표율은 66.2%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며, 사전투표율은 26.69%로 역대 사전투표제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6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에 비해서는 8.2%포인트가 상승했고, 2008년 18대 총선(46.1%)에 비하면 무려 20%포인트가 상승한 셈이다. 

그런 가운데 스타들이 여러 캠페인을 통해 투표를 독려한 덕분에 투표 분위기가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일부 투표 독려 캠페인에는 수많은 스타가 참여했다. ‘투표에 참여하자’는 메시지는 정치색이 드러나지 않아 부담감이 덜해 참여율이 높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 정책 투표를 하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방송인 장성규와 국악인 송소희를 내세워 사랑가를 개사해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를 반드시 참여할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EBS 소속 캐릭터 펭수는 만 18세 ‘교복 입은 유권자’의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해 선관위 모델로 뽑혔다. 

선관위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펭수를 모델로 세워 ‘학생 유권자’의 올바른 선거 활동과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후원을 받고 진행된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무려 47명의 셀럽이 참여했다.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방송인 유재석과 김구라, 김국진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주지훈, 김다미, 노희경 드라마 작가 등 각 분야에서 대중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타들이 대거 함께 했다. 

이 캠페인은 선관위 플랫폼 외에도 네이버 총선 페이지와 KBS뉴스, TV CF(tvN, JTBC)와 편의점 GS25와 CU, 12곳의 지하철 환승역사 에스컬레이터 영상 광고를 통해서도 공개돼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전 스튜디오서 진행한 것과 달리, 스타 개개인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캠페인 관계자는 “스타들이 대중에 미치는 좋은 영향력이 실제 투표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간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투표 독려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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