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요양병원서 60대 입원환자가 만취 상태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경 앞 병실에 입원한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복도서 마주친 다른 환자의 옆구리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환자는 현재 중상을 입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간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을 마시고 병실에 들어온 A씨는 “잠자는데 조용히 하라”는 다른 환자들의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cow-game-1@hanmail.net>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단독] ‘코로나 덮친’ 요양병원 아이러니 서울시장 만큼 뜨거운 울산 남구청장 쟁탈전 ‘때아닌’ 코로나 특수업 열전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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