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10대 야간 전문 차털이
‘간 큰’ 10대 야간 전문 차털이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3.25 17:06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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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 노려 금품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문이 열려 있는 차량서 금품을 털고 차까지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절도·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0∼21일 밤 시간대 전남 화순군과 광주 북구·동구 등지를 돌며 주차 차량 3대를 훔친 뒤 면허 없이 광주 도심 등지로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문이 열려있는 차 안에서 180만원 상당의 명품 운동화 및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대만 노려, 주차된 차량 문을 일일이 당겨 열어본 뒤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확인하면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차량 안에서 열쇠를 발견하면 차량을 훔쳤으며, 또래 친구들을 태우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훔친 차를 몰고 이동하며 차털이 행각을 이어갔으며, 연료가 떨어지면 차량을 도심에 버린 채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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