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호 쌍방울 신임 대표이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쌍방울은 지난 1일, 김세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42세인 김 대표는 ‘정통 쌍방울맨’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 2003년 쌍방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18년간 기획·영업·마케팅·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 일선 업무를 경험했다. 쌍방울의 대표이사 선임은 파격 인사로 풀이된다. 쌍방울 대표로 신입사원 출신이 발탁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의 명성 되찾을 것” 남영비비안과 시너지는?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며 “젊은 얼굴로 구성된 신임 문정율·이덕용 이사 등 이사진들과 함께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각각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단독] ‘코로나 덮친’ 요양병원 아이러니 서울시장 만큼 뜨거운 울산 남구청장 쟁탈전 ‘때아닌’ 코로나 특수업 열전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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