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쌍방울 대표, 18년 만에 사원서 CEO로
김세호 쌍방울 대표, 18년 만에 사원서 CEO로
  • 박민우 기자
  • 승인 2020.04.10 10:22
  • 호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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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호 쌍방울 신임 대표
▲ 김세호 쌍방울 신임 대표이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쌍방울은 지난 1일, 김세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42세인 김 대표는 ‘정통 쌍방울맨’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 2003년 쌍방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18년간 기획·영업·마케팅·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 일선 업무를 경험했다. 

쌍방울의 대표이사 선임은 파격 인사로 풀이된다.

쌍방울 대표로 신입사원 출신이 발탁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의 명성 되찾을 것”
남영비비안과 시너지는?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며 “젊은 얼굴로 구성된 신임 문정율·이덕용 이사 등 이사진들과 함께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각각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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