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취임 1년 성과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취임 1년 성과는?
  • 박민우 기자
  • 승인 2020.04.03 09:29
  • 호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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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택 수협중앙회장
▲ 임춘택 수협중앙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달 24일 서면 자료를 통해 “산지거점유통센터 등 ‘신 인프라 구축 작업’이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아직도 상당한 시일이 남은 반면 어업인과 소비자들의 불만은 임계치에 이르렀다”며 “어업인도 소비자도 불만인 수산물 유통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경제사업과 수산물유통 혁신 전담조직인 경영전략실을 신설, 노량진 수산시장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수협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전략 수립을 전담토록 했다.

또 수산식품연구실을 세워 수산식품 가공과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연구실은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상품과 해외 시장용 수출전략상품 개발도 담당한다.

인프라 구축 소비자 불만 해소 노력
정부·국회 찾아 애로사항 전달키도

임 회장은 지난 1년간 국회와 정부부처 등을 상대로 어업인과 회원조합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에는 어업인이 받을 수 있는 소득세 면제 혜택을 8000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이어 상호금융 예금자보호기금 적립방식을 목표기금제로 전환하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 전국 수협조합들이 매년 200억원 가까운 순이익 증가 효과를 얻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임 회장은 “경제 사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수산물 유통 구조가 바로잡힐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전략을 구상하는 동시에 어촌과 어업인, 회원조합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을 만들고자 쉼 없이 노력했다”며 “경제 사업은 생산과 유통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이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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