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자백 권유 무시한 뒤…
‘동거녀 살해’ 자백 권유 무시한 뒤…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3.26 16:05
  • 호수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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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거 중인 여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경 나주시 모 아파트 화장실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후 만난 친척에게 동거 중인 B씨를 살해했다고 말했으며 파출소에 신고하러 가자는 친척을 따돌리고 집으로 돌아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아파트 안방에서는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시반이 형성돼있는 점으로 미뤄 사망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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