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학기제 여론 모락모락…찬반 논란 치열
9월 신학기제 여론 모락모락…찬반 논란 치열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0.03.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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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신학기제 (사진: MBN 뉴스)
▲ 9월 신학기제 (사진: MB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선 교육기관의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전국의 모든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이 한 번 더 연기됐다.

당초 교육부는 3월 23일로 개학일을 잡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다시 다음 달 6일로 2주 추가 연장한 상황.

정상적인 학사 과정이 어렵게 되자 청와대 청원 게시판을 포함해 일각에서는 9월 신학기제 의견이 제기됐다.

9월 신학기제는 새 학기를 9월에 시작하는 제도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채택한 상황.

현행 제도는 1961년에 정착되어 지금까지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해방 후 미군정 때 9월 학기제를 한 적이 있다. 

외국의 사례를 볼 때 9월 학기제를 통해 다음 학년을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얻는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2학기가 끝난 뒤 새 학기가 시작될 때까지 방학 기간이 3개월 가량이다.

하지만 몇 차례 국내에서 9월 학기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으로 인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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