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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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이
  • 승인 2009.0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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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재개발사업이 참사 불렀다”

용산 철거민 참사 관련, 재개발 방식 언급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0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 “조합 주도의 무리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다보니 교섭과정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조합 재개발 방식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120다산콜센터 기념행사 참석 후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경위를 철저히 파악한 후 조합 재개발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파악해 개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철거민 사망 사고가 발생한 국제빌딩 주변 용산 제4구역의 경우는 용산구청이 지난 2007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내줬다.

용산구 한강로2가 63-70번지 일대 국제빌딩 주변 특별4구역 4만7161.80㎡에는 최고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439세대)과 업무용 빌딩 3개 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중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장 침체 상황과 상가 세입자들과의 보상협의 문제가 겹치면서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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