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소상공인 문제 대안 마련 시급
<코로나19 사태> 소상공인 문제 대안 마련 시급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20.02.17 09:33
  • 호수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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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어수선하다. 아무래도 건강과 관련된 문제이고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로 인해 여러 문제들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러 대상이 있겠으나 소상공인 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가 없다. 과거 메르스 사태 때도 충분히 겪었기 때문에 쉽게 예상해볼 수 있지만, 코로나19 문제가 소상공인에게는 그야말로 생존 문제와 연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잖아도 힘들었는데 자칫 엄청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그 여파를 느끼고 있다. 

“이미 매출감소 시작, 앞으로 더 걱정”
“빨리 대안 마련,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어제 세 테이블 받았습니다. 매장 열고 한 번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심각해 보입니다.” 인천에서 웨스턴바를 운영하는 김모씨의 말이다. 그러면서 해당 매장이 있는 상권의 당일 밤거리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거리엔 사람이 거의 없다. 그야말로 썰렁했다. 

“밤 10시에도 명동 번화가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거리인데, 이렇습니다.” 김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관련해서 이런저런 괴담까지 도는 것 같습니다.”

이미 벌어지고 있지만 매장 손님 중에 확진자라도 나오면 더 큰 일이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일단은 영업을 중단해야 할 거다. 이미 GS홈쇼핑 같은 대기업도 이 문제로 직장폐쇄를 하는 상황까지 갔다. 

매장을 운영하는 대부분 소상공인들에게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쉽게 예상할 수 있다면 최대한 빠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나중에 천천히’는 그야말로 치명적일 수 있다.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마련된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큰 피해를 입고 한동안 힘들어 하고 난 다음의 대책은 소상공인을 너무 힘들게 할 게 뻔하다. 명쾌한 안전장치를 충분히 인지하면 걱정이라도 덜 수 있다. 마음 고생을 덜 할 수 있다. 정부차원의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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