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박해진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박해진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의 아찔한 촬영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 소방관으로 분해 화재현장, 낭떠러지, 헬기 레펠 하강 등 수많은 장면을 촬영한 배우들의 생생한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M&A 전문가에서 119 특수구조대원이 되는 강산혁 역할을 맡아 직접 소방관 연기에 나선다. 실제로 박해진과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로 분한 배우들은 강원도 산골을 누비며 촬영에 임했다. 모든 촬영은 실제 소방관들의 참여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지만 대부분의 장면이 많은 체력을 요하는 촬영이었다. 이에 가파른 바위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 촬영으로 체력이 고갈된 박해진은 틈틈이 아이스크림 등으로 당을 보충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렇듯 장시간 산에서 촬영하다 보니 박해진과 소방관 역할의 배우들은 마치 실제 소방관인 양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길고 험난한 촬영 속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의지가 되어 준 미령 119 특수구조대 역할의 배우들과 소방관분들 덕에 어려운 현장에서도 힘내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드러냈다. 특히, 박해진의 소속사 후배로 구조대의 막내로 분한 김은수와 양철식 대원으로 분한 금광산은 촬영 내내 박해진의 오른팔, 왼팔로 촬영내내 서로 의지하며 촬영기간 내내 현장의 비타민이 되주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소방관 역할을 위해 강도 높은 체력 단련에 이어 실제 소방관들이 받는 훈련에도 나서는 등 극중 역할에 현실감을 주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mj_kim@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민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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