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난방 온도 때문에…아버지 살해
고작 난방 온도 때문에…아버지 살해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2.07 15:00
  • 호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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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설 명절, 집 온도를 두고 말다툼 중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 오후 4시6분경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서 흉기로 아버지 B씨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며 사건 발생 직후 집 안에 있던 다른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이 인근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서 숨졌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집이 추워 난방 온도를 높여야겠다고 말했으나 추우면 옷을 입으라는 아버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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