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섹시화보가 일본 그라비아 화보집 형태로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여자연예인들 일색이던 섹시화보 시장에 일반인에 가까운 모델을 내세워 모바일 화보 모델선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미소녀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가 1기 모델 한송이, 이수진의 포토컬렉션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
데뷔당시 신인이었던 한송이와 이수진은 KBS <연예가중계> 및 각종 케이블 방송을 넘나들며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제작사 측은 “모바일로는 휴대전화 단말기의 특성상 소비자가 화보 이미지 전체를 다 볼 수 없고 심의기준도 애매해 당초 촬영했던 이미지에서 대폭 작아진 축소판을 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발매되는 착한글래머 포토컬렉션 ‘閉月羞花(폐월수화) feat. 한송이·이수진’은 초고화질, 풀사이즈로 제작된 도서형태의 컬렉션으로 모바일화보 서비스에서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환상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착한글래머’ 포토컬렉션은 오는 1월12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1월14일 착한글래머 공식사이트 및 인터파크 등에서 정식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