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보좌진들 사이서 황교안 대표 ‘단식투쟁 지원조’ 메시지가 돌고 있다.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보좌진들 사이서 황교안 대표 ‘단식투쟁 지원조’ 메시지가 돌고 있다. <일요시사>가 21일 입수한 메시지에 따르면 “황 대표님 단식투쟁 지원조입니다. 오늘 15시 국방·과방·농해, 오늘 20시 복지·환노·외통, 내일 10:30 문체·행안·정무, 내일 15시 국토·기재, 내일 20시 산중·교육·법사위입니다”라며 “추후 일정을 포함한 세부 일정은 회관으로 보냅니다”라고 알렸다. 각 상임위별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조를 짜 황 대표를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 앞서 황 대표는 단식 투쟁 천막에 당직자들을 24시간 배치해 ‘황제단식’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메시지의 최초 발신처를 찾기 위해 황교안 대표실에 문의했지만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저희 쪽에서 하지 않았다. 확인을 해봐야겠다. (저희가)그런 업무를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일요시사>가 취재에 들어가는 등 논란이 예상되자 메시지는 ‘단식투쟁 지원조’서 ‘상임위별 대표님 정책간담회’로 변경됐다. <chm@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현목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단독] ‘청소년 지키기’ 교육부 이중행보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단독] ‘코로나 덮친’ 요양병원 아이러니 서울시장 만큼 뜨거운 울산 남구청장 쟁탈전 ‘때아닌’ 코로나 특수업 열전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슈&인물] 검증대 오른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공군부대 치킨 갑질 사건의 전말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대담한 교내 불륜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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