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김창룡 인제대 교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임명됐다. 김 위원은 지난 12일 “야당 주장과 달리 가짜뉴스 관련 일만 하기 위해 방통위에 온 게 아니다”라며 “방송과 통신이 융합돼 미디어 환경이 변하는 만큼 통신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해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짜뉴스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해 정확한 뉴스가 보도되도록 지원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위원은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시티대 언론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 언론학 박사를 거쳤으며 <AP통신> 서울특파원, <국민일보> 기자 경험이 있다. “정확한 뉴스 보도되도록” 저서 <…가짜뉴스> 총리 선물 화제 방송위원회 시절 보도교양심의위원·선거방송심의위원 활동을 했다. 최근 <당신이 진짜로 믿었던 가짜뉴스>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에게 선물하며 화제를 모았다. 청와대는 “신문·통신사 기자, 언론연구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언론 분야서 이론과 실무를 쌓은 전문가로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제고,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등 관련 현안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민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소신파 부재’ 민주당 딜레마 ‘잘나가는’ 이재명 마지막 장애물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 설왕설래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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