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착한골프포럼 세미나
제3회 착한골프포럼 세미나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9.11.11 09:56
  • 호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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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골퍼가 착한 골퍼입니다!

바른 골프문화 발전과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만든 모임인 ‘착한골프포럼’이 최근 ‘제3회 착한골프포럼 세미나’를 열고 바른 골프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착한골프포럼은 한국 남녀 골프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 골프의 세계적 위상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은 올바른 골프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창설되었다.

발전 논의

2018년 10월 창설된 착한골프포럼은 이정익 회장과 최성원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립 이후 골프매너와 규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규칙과 매너를 기본으로 하는 골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골퍼가 착한 골퍼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착한골프포럼 이 회장과 최 회장,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이 심 이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장은 세미나를 여는 인사말로 “골프는 흔히 인생에 비유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지키며 규칙과 매너 그리고 에티켓을 준수하는 신사적인 운동이지만, 현재 골프문화의 현 주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질서와 매너보다 비신사적인 행동을 앞세우는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다”라며 “이에 골프매너와 배려, 에티켓 등 캠페인을 벌이고 이런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전국적으로 바른 골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회위원이자 연예인 원로 골퍼인 이순재의 ‘골프 이야기’, 조선일보 골프전문 기자인 민학수 기자가 골프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의 메이저급 골프대회를 취재하면서 보고 느낀 ‘현장 이야기’그리고 최경식 경기위원장이 전하는 캐디들의 애환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과 봉사로 소리 없이 헌신하는 클럽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금일봉이 함께 수여됐다.

세계적 위상 최고조 한국골프 
올바른 골프문화 형성이 목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우리나라 골프의 산실로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장으로, 조선 왕실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의 명망가 회원들로 구성된 인적 자산을 자랑하고 있다.

초창기 경성골프구락부가 명사들의 친교모임 역할을 한 것과 같이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지금도 친교의 장으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모든 골퍼가 꿈꾸는 ‘노 그린피’에 이어 ‘노 카트비’ 시대를 개막하게 됨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골프 역사를 만들어나가기도 한다.

서울 중심부에서 30분 거리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회원제 골프장이다. 도시고속도로, 지하철 등에서 10분내 접근 가능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하며 사계절 바뀌는 북한산 조망, 구릉지를 그대로 살려 조성한 코스와 잘 정돈된 조경, 골프장과 역사를 함께하는 오래된 소나무와 빽빽한 수풀 등 자연녹지에서 나오는 풍부한 피톤치드로 삼림욕을 체험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모든 운영이 회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에 신코스는 회원에게 도착순으로 티타임을 배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여하며 모든 회원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수익급의 일부를 회원들의 그린피와 카트비 면제로 환원하고 있어, 모든 골퍼가 꿈꾸는 ‘노 그린피’‘노 카트비’시대를 개막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골프 역사를 쓰고 있다.

확산 기대

또한 영친왕이 무상대여한 군자리 코스 부지 30만평에서 시작된 기부문화가 현재의 인적 인프라를 통한 기부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7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무이자 대여금(1억원)과 기부(500만원)를 통해 대중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을 건설했고, 여직원 숙소와 장비차고 및 캐디 숙소 등도 기부를 통해 건축 및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1995년부터 24년을 이어오는 고양시 이웃돕기 성금모금(매년 1억원), 2018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6500만원)등 각종 기부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유럽의 로열골프장 못지않은 클럽이 지닌 풍부한 인프라를 통해, 미래에도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