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데 무시” 짝사랑의 비극
“좋아하는데 무시” 짝사랑의 비극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11.08 17:10
  • 호수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시고 평소 좋아하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평소 혼자서 좋아하던 여성이 운영하는 분식집으로 술을 마시고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A(60)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43분경 인천 중구의 분식집서 B(53)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혼자서 B씨를 좋아했는데 나를 무시해 앙심을 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