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 신규자 연수 수료…정밀검사 ‘적합’
택시업계 현실 파악, 도민 목소리 듣기 위한 행보
김문수 경기지사가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3일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택시운전 정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실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26일 택시운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1차 관문인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2차 관문인 택시운전 신규자 연수까지 수료했다.
김 지사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1일 택시 기사 체험’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