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석 목사 ⓒ계명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일본 롯폰기 합창단이 지난달 25일, 도쿄 롯폰기 공연장인 산토리홀서 ‘제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장서 신현석 야치마타그레이스교회 목사가 눈길을 끌었다.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해 대학교수, CEO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서 그는 유일한 한국인 단원이다. 87세인 신 목사는 계명대 음악과 1회 졸업생으로 1965년 성악을 전공하기 위해 도쿄로 갔다가 도쿄신학대학에 편입학했다. 일본 롯폰기 합창단 공연 유일한 한국 단원에 눈길 졸업 후 목회사역과 오비린대학서 인권 등을 가르쳤다. 재일동포 지문날인 철폐운동에 참여했고 야스쿠니신사문제 대책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교수직 정년 은퇴를 1년 앞두고 지바현 야치마타시에 야치마타그레이스교회를 개척했다. 신 목사는 지금도 목회와 함께 건강한 목소리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신 목사는 “짧게라도 찬양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27일 오사카의 교회서 설교하고 나고야로 이동해 나고야교회 마쓰우라 쓰요시 목사의 70년 은퇴 기념 음악회를 가졌다. 31일까지 닷새간 각지를 돌며 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대선까지’ 민주당 당권경쟁 관전포인트 ‘대선까지’ 민주당 당권경쟁 관전포인트 ‘대선까지’ 민주당 당권경쟁 관전포인트 파죽지세 ‘처럼회’ 역할론 국세청 ‘세무대’ 불신론 왜? 온라인 소개팅 사기 주의보 ‘일파만파’ 배구계 학폭 막전막후 [일요초대석]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아트&아트인] ‘토끼굴 시간갤러리’ 백용인 파죽지세 ‘처럼회’ 역할론 파죽지세 ‘처럼회’ 역할론 국세청 ‘세무대’ 불신론 왜? 국세청 ‘세무대’ 불신론 왜? 온라인 소개팅 사기 주의보 온라인 소개팅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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