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프랜차이즈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9.10.21 09:46
  • 호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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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살짝’ 1인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징기스칸이 대륙을 정벌하던 시절 투구에 얇은 양고기와 야채를 익혀 먹은 데에서 유래됐다. 이를 일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오늘날의 샤브샤브의 형태가 됐다. 이는 일본어로 ‘살짝살짝’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대중화된 샤브샤브는 소고기, 오리고기, 해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질 만큼 발전했다. 따뜻한 국물에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를 익혀서 먹는 것이 큰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았기에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샤브샤브는 월남쌈에 싸 먹기도 하고 무한리필 샐러드바와 1인 샤브샤브 브랜드가 등장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와 마라탕이 인기를 얻으며 유행의 중심에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마니아층도 점차 두터워지면서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업경영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2019년 프랜차이즈 랭킹에는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채선당’‘꽃마름’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는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2019’로 선정된 브랜드로 샤브샤브 샐러드 뷔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채소와 기타 음식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고객들이 직접 조리
주방장 의존율 낮아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의미로 신선한 재료로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채선당에서 2004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8년 말 기준으로 직영점 2개를 포함해 총 20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샤브보트’라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을 런칭하기도 했다.

꽃마름은 5가지의 맞춤 창업 맞춤 컨셉을 가지고 있다. 뷔페, 카페 등을 샤브샤브 전문점과 합해 메뉴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한다. 최근 3년간 매장 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매장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샤브샤브 전문점은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긴 슬로우푸드이자 재료의 신선함이 우선시되는 웰빙푸드다. 육수를 제외하고 모든 재료가 고객의 앞에서 확인된 후 조리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고객들이 직접 조리한다는 점은 다른 외식업종에 비해 전문 주방장에 대한 의존율이 낮고 운영에도 부담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매장의 규모가 중·대형 이상이 적합하고 주차나 편의시설에 대한 부분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 또 주메뉴가 샤브샤브로 단일화되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