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필 미켈슨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9.1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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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한국 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4승에 빛나는 미켈슨이 10월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6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켈슨은 국가대항전을 제외하면 외국 대회 출전을 선호하지 않기로 유명하다”며 “그런 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대회에 나오기로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프레지던츠컵’이후 4년 만이다.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켈슨은 당시 3승1무를 기록, 미국 대표팀 가운데 잭 존슨과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미켈슨은 대회 조직위를 통해 “4년 전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더 CJ컵을 통해 다시 만나게 돼 기대된다”며 “더 CJ컵과 같이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컵’출전

메이저 대회에서만 다섯 차례 우승한 미컬슨은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올해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인다. 이로써 올해 더 CJ컵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미켈슨이 출전을 확정했다.

올해 3회째인 더 CJ컵은 10월17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더 CJ컵 바로 다음 주인 10월24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신설 대회 조조 챔피언십에는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출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PGA투어 대회가 2주 연속 열리면서 더 CJ컵과 조조 챔피언십의 ‘라인업 경쟁’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미켈슨은 일본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 컵은 오는 10월17일부터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며, CJ몰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