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노조 동시다발 파업…출퇴근길 차질 우려돼
지하철9호선 노조 동시다발 파업…출퇴근길 차질 우려돼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10.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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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메트로9호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궤도협의회)는 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서 ‘궤도 4사 노조 시기 집중 파업 돌입 예고’ 기자회견서 오는 7일부터 서울메트로9호선이 3일간 경고파업을, 철도노조(KTX·SRT)는 안전운행 투쟁 및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호선 열차는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만 평상시 대비 100% 운행된다.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80%, 그 외 시간은 60%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준법투쟁 이후에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6일부터는 아예 총파업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서해선(소사~원시) 지부도 4일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향후 결과에 따라 15일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게다가 지난달 28일 도시철도 ‘김포 골드라인’ 개통으로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가 가중되는 상황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는 강도 높은 파업이 실행될 경우 여객 운송에 큰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시민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