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는 지금…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는 지금…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9.09.30 10:33
  • 호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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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브랜드 경쟁 중

피자는 얇은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와 올리브, 바질 등의 토핑이 올라간 이탈리아식이 원조이지만 우리에게는 다소 어색하다. 두껍고 토핑이 많이 올라가는 미국식 피자가 우리에게 더 친숙하고 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쉽게 배달을 시킬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피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피자가 들어온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80년대에 피자 전문점들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1988년 올림픽 당시에는 100% 이상의 시장 성장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피자는 치킨만큼이나 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이 잦아 창업의 가장 큰 위험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를 살펴보면 2018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피자 업종의 브랜드는 총 120개로, 상당히 많은 브랜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경영신문>에서 매년 발표하는 프랜차이즈 랭킹 중 피자 업종 분야를 살펴보면 ▲피자알볼로 ▲파파존스피자 ▲도미노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7번가피자 ▲피자마루 ▲피자헤븐 ▲피자스쿨 ▲미스터피자 ▲피자에땅 순으로 상위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중 상위 3개의 브랜드를 살펴보도록 하자.

‘피자알볼로’는 2007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순수 국내 브랜드다. 화학조미료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도우와 피클 등을 사용하며, 건강한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탄한 수요층을 가진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

‘파파존스피자’는 미국에서 유명한 피자 회사인 파파존스가 2003년에 국내에 론칭한 브랜드다. 저온숙성한 도우와 캘리포니아에서 수확된 토마토, 미국 최대 프리미엄 치즈 제조사인 레프리노를 통해 공급되는 자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피자를 만든다.

1960년 미국 미시건주에서 시작된 ‘도미노피자’는 세계 최대 피자 배달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1990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국내에 처음 생긴 피자 배달 전문점이기도 하다. 2017년 12월 말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직영점 103개를 포함해 총 44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피자 전문점은 브랜드 간의 경쟁이 무척 치열하고 신규 브랜드 유입 요인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 동일한 상권 내 경쟁업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반복적인 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창업자 스스로의 노력은 물론이고 가맹본부 차원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예비창업자는 창업 전에 가맹본부의 도움을 받아 예상매출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정확한 수익성 분석을 반드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