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태풍 피해 잇따라, 강풍에 건물 외벽·담벼락 붕괴 “소방관 얼굴에 파편 튀기도”
국내서 태풍 피해 잇따라, 강풍에 건물 외벽·담벼락 붕괴 “소방관 얼굴에 파편 튀기도”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9.23 11:09
  • 호수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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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뉴스)
▲ (사진: YT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타파’로 인헤 각종 인명 피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산에서는 이날 접수된 피해 건수만 오백 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에서는 사망 사고가 발발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강풍으로 노후된 주택이 붕괴되면서 건물 내부에 한 노인이 숨을 거뒀다.

또한 현장을 수습을 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역시 건물 파편이 얼굴에 튀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남부 지방을 습격한 '타파'는 울산에서도 큰 피해를 안겼다. 특히 이곳에서는 고층 건물의 외벽이 뜯어지고 가게 입간판, 담벼락 등이 추락하는 사고들이 이어졌다.

한편 ‘타파’는 23일 동해를 통해 한반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