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밖의 부자들
상식 밖의 부자들
  • 문화부
  • 승인 2019.09.23 09:37
  • 호수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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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쉬프 / 청림출판 / 1만6000원

부자들의 성공 사례와 부의 공식을 말하는 책들은 많다. 통장 속 돈을 불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 역시 너무나 많다. 그러나 그 책들을 읽은 우리는 여전히 부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을 배운 것이 아닐까? 저자는 세계적 경제학자 우마이르 하크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한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안다. 오늘날 규칙대로 착실하게 살다가는 결국 파산하고 홀로 남겨지고, 착취당하고, 빈털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부의 원칙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동안 1000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부자들만이 갖고 있는 남다른 상식,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정량화해서 정확히 밝혀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 70퍼센트는 절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부자들 중 절약이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10퍼센트에 불과했다.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가 되는 결정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책은 절약을 비롯해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을 깨뜨리는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부의 공식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자수성가한 부자들과 우리의 출발점은 같다. 그들 역시 부자 부모도 남다른 재능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부를 잡을 수 있었던 건 기존의 성공 공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적인 부자의 모습이 아니다. 부를 향한 우리의 믿음과 상식이 허구였음을 말해주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부의 크기를 결정짓는 것이 혁신이나 투자, 뛰어난 재능이 아니다. 오히려 부자들은 ‘모방, 좁은 인간관계, 단순한 아이디어’처럼 부를 창출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만들어냈다. 
이제 월급 노예에서 탈출해 자신만의 거대한 부를 잡을 때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이 올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라.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로 돈을 벌려고 하지 마라. 이것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상식이다. 돈 욕심을 적극적으로 부리고, 마르지 않는 머니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4가지 단계를 통해 재정적 성공을 보장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한다. 
▲학습: 모든 일을 잘할 생각은 하지 마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강점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수입 창출: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더 많은 돈을 잘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라. 
▲지원: 경제적 목표를 향해 빨리 움직여라. 그럴 수 없다면 조언을 구하고 지원을 받아라. 그러기 위해 좁지만 깊은 핵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인내: 실패의 경험은 결국 돈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실패를 인내하되 망설이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 
위의 단계를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머니라인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손에 넣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활용해야 한다. 더 이상 부자가 되는 과정을 미루지 마라.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행동할 때 그토록 원하던 부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