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검찰 포렌식 자료 유출됐다” 검찰 “전혀 사실 아냐”
이철희 “검찰 포렌식 자료 유출됐다” 검찰 “전혀 사실 아냐”
  • 박 일 기자
  • 승인 2019.09.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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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도중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찰 포렌식 자료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철희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서 속개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표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 후보자 딸)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며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의 PC를 포렌식한 자료를 공개하며 질의해 논란이 일었다.

포렌식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해 검찰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대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서 검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 돌아다니는 등 외부로 유출됐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확인 결과 해당 언론이 관련 대학 및 단체 등을 상대로 자체적으로 취재한 것”이라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유출된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