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조국 사모펀드’ 자금 흐름 추적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조국 사모펀드’ 자금 흐름 추적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9.09.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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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5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한국주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조 후보자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 소재의 한국투자증권 PB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해당 지점으로 검사 및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와 가족과 관련된 해당 지점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과 두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이들의 자금 흐름을 추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 부인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에 9억5000만원을, 두 자녀가 각각 5000만원씩을 출자했다.

앞서 조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했던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엔 조 후보자 부인 명의로 한국투자증권에 13억4600만원의 예금이 있었으며 자녀들도 같은 증권에 예금계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