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프로의 실전 레슨
이승기 프로의 실전 레슨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9.09.02 10:56
  • 호수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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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배치기’를 하십니까?

엉덩이 볼 쪽으로 빠지는 얼리 익스텐션
손이 앞으로 나가면서 잘못된 스윙 궤도

스윙을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어드레스에 비해 임팩트 순간에 엉덩이가 볼 쪽으로 빠지면서 척추 각이 변형되는 현상을 얼리 익스텐션(Early Extension), 일명 ‘배치기’라고 한다. 얼리 익스텐션이 생긴다면 손이 앞으로 나가게 되면서 잘못된 스윙 궤도가 나오게 되고, 이는 슬라이스나 푸시 구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타 확률↓

또한 정타가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거리 손실을 보게 되고 방향성도 보장을 받지 못한다. 어드레스 시 엉덩이의 위치가 임팩트 순간에도 같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사진1, 사진2)
얼리 익스텐션이 생긴다면 임팩트 순간에 엉덩이가 볼 쪽으로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손도 볼 쪽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샤프트가 많이 세워진다.(사진3)
얼리 익스텐션이 생긴다면 엉덩이와 손이 볼 쪽으로 많이 이동한다. 결과적으로 볼 접촉에 문제가 생겨 탑 핑이나 뒤땅이 발생하게 된다. 볼 임팩트가 좋지 않다보니 충분한 비거리가 나오게 않게 되고, 때로는 생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뒤에 골프백 세워 놓고 연습
어처구니없는 미스샷 줄어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얼리 익스텐션 문제가 있다. 얼리 익스텐션을 고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채 없이 골프백을 엉덩이 뒤에 세워 놓고 연습을 많이 해주는 것이다.(사진4)
상·하체 턴 드릴을 연습하실 때도 엉덩이를 골프백에 닿게 연습한다면 효과적이다. 얼리 익스텐션을 고친다면 미스 샷이 현저히 줄어 핸디캡이 내려가게 된다.
때로는 엉덩이가 볼 쪽으로 빠지지 않았는데도 손이 많이 앞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 몸의 회전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백스윙 탑에서 손을 사용해서 볼을 세게 치려는 본능 때문에 나타난다.
손이 밖으로 나가는 원인을 고치려면 백스윙 탑에서 오른팔 팔꿈치를 지면을 향하여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준다면 손이 밖으로 나가는 문제를 점차 고칠 수 있다.

거리 손실

만약 얼리 익스텐션이 일어난다면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얼리 익스텐션이 고쳐진다면 손이 볼 쪽으로 나가는 문제도 대부분 자동으로 고쳐지게 된다. 만약 고치지 않는다면 오른팔 팔꿈치를 수직으로 떨어뜨릴 때 엉덩이가 볼 쪽으로 빠지면서 손이 지나갈 공간을 막아 버린다.

 

 

이승기 프로는?

▲초안산 골프아카데미 팀장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프로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졸업
▲한국 캘러웨이골프 소속 프로
▲올림피아드 골프연습장 근무
▲88컨트리클럽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