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의 변신
커피 전문점의 변신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9.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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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커피향

커피업계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2006년 3조원 초반이었던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2017년에 1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커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그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 즉 카페는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을 일컫는 불어다. 과거 유럽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을 하던 사교장으로 카페를 이용했다. 현대에도 모임 장소로 애용하며 그 형태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공부를 하는 등 쓰임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커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자의 카페만의 특징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동이 잦은 공간에서 테이크 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가 있는가 하면 공부나 독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카페,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카페 등 각자의 색을 가지려는 노력들을 보여준다.

㈜비브라더스에서 운영하는 ‘감성커피’는 국제 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5명의 바리스타가 머리를 맞대 2018년 처음 시장에 나왔다.

트렌드 이끌어가는 ‘감성커피’
허쉬, 롯데제과 등 콜라보 진행

독특하고 신선한 외부 인테리어와 감성 가득한 문구를 이용한 디자인은 감성커피만의 색을 잘 보여준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는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30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됐고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감성커피는 유명한 제과업체와의 콜라보로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특별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허쉬 초콜릿과의 독점 라이선스 보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콜라보 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롯데제과의 말랑카우와의 콜라보 음료도 있다.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8평 기준의 인테리어비, 가맹비, 교육비를 포함한 기타비용을 합한 총 창업 시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약 4200만원이다. 다만 이 비용에는 권리금, 임대료 등의 점포 비용을 포함되지 않았다. 감성커피 홈페이지에는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의 간편화, 쉽게 2분내로 제조할 수 있는 음료, 소자본 창업 등을 강조하고 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카페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며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하지만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커피 제조와 매장 운영 등 감성커피의 교육으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마음가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