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반조리 전문점
간편한 반조리 전문점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9.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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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내 외식 트랜드 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외식 빈도 수는 월 13.9회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MR(가정식 대체식품)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최근 3년간 외식 빈도 수가 줄고 있는 추세지만 무시할 수 없는 횟수다. 이처럼 지속되는 외식은 집밥에 대한 욕구를 더 높이기도 한다.

다만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에게 한끼를 위해 식사를 해먹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장을 봐도 줄어든 가구수에 비해 식재료의 양이 많아 남거나 버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사 먹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회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아파트나 주택가에서 반찬가게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반찬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쿡1015는 ㈜홍익푸드에서 2012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반조리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다. 완성된 반찬을 구매하고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반찬가게와 차이를 보여준다. 원하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육수나 양념장, 손질된 재료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한 후 10분에서 15분의 끓이거나 볶는 등의 간단한 조리 방법을 거친 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외식 빈도 수 월 14회
합리적인 반찬 가격 호응

다소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년 매장 수가 증가하면서 2018년 기준 96개의 매장을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부모나 부부끼리 조금의 정성이라도 더해지는 음식을 함께 먹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쿡1015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매장 수가 늘어나 2018년에는 96개의 매장을 운영했다. 2018년 가맹점 사업자의 평균 매출액은 약 2억4000만원으로 3.3㎡면적당 평균 매출액은 약 1900만원이다.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은 약 6100만원으로 이 비용에는 권리금 같은 점포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쿡1015 관계자는 “쿡1015의 장점은 재료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성껏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3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을 간편한 조리만으로 음식을 손쉽게 해먹을 수 있고, 재료를 따로 사서 요리하는 것보다 가격적으로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을 할 때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며 “100개 정도의 가맹점 운영을 살펴보니 아무리 목이 좋아도 고객을 대하는 태도, 청결, 음식에 대한 자세가 없다면 장사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창업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