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과 결혼 선언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상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오는 10월12일, ‘스타 커플’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한다. 29일, 두 사람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는 “이상화, 강남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모처 호텔서 열릴 예정이며 일찍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조율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이상화, 강남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국적인 강남은 최근 이상화의 조언을 받고 한국 귀화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선 강남이 결혼을 앞두고 한국 국적을 취하려는 게 아니냐며 둘의 결혼이 기정사실화됐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키우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