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학야구 최고를 가린다!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학야구 최고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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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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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뉴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의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역사와 전통의 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팔마야구장서 지난 15일, 인하대와 유원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3(예비일 포함)에 걸친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개최됐던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서 2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대학야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강릉영동대 등 연맹 소속 32개 대학팀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74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야구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2019시즌 대학야구 토너멘트대회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회기도 하다.

순천서 13일간 열전 돌입
연맹 32개 대학팀 총출동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이변이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는 지난 19일 대회 5일차 경기서 지난 7월 개최됐던 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강릉영동대를 10-4의 큰 점수 차이로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대통령기서 2년제 대학 팀으로서는 최초 우승팀인 강릉영동대는 전 대회 우승의 여운을 충분히 누릴 새도 없이 대회 1회전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기게 됐다.
 

한일장신대 타선은 강릉영동대 선발투수였던 조효준(1학년)을 비롯해 마운드에 올랐던 강릉영동대 투수 4명을 상대로 총 12안타를 터뜨리며 1회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3번 타자 2루수 이호정(3학년)5번 타자 3루수 오승현(2학년)은 각각 1회와 4회 홈런을 때려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일장신대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백기선(3학년)51/3이닝 동안 5피안타(9K)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시작부터 큰 이변 일어나
한일장신대 파란 일으켜

팽팽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두 팀의 경기력은 초반부터 극명히 갈리기 시작했다.

1회초 공격서 한일장신대는 선두 1번 타자 유격수 오성민(2학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번 지명타자 윤병준(3학년)의 안타로 무사 1, 2루 상황서 이호정의 홈런이 터지며 순식간에 3점을 뽑아냈다. 이후 2사 만루의 찬스가 이어지는 상황서 9번 타자 좌익수 길준혁(3학년)의 싹쓸이 3루타로 6-0 스코어를 만들었다.

강릉영동대는 선발투수 조효준이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한 채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어 등판한 이믿음(1학년)21/3이닝 동안 3개의 삼진을 솎아냈지만 3개의 볼넷과 4개의 안타를 내주며 4점을 더 헌납했다.

조효준, 이믿음 이후 이승재, 박웅까지 모두 부진하며 9회까지 총 10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선 총 7개의 안타로 11, 61, 72점으로 총 4점을 뽑아냈지만 역전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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