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의 인건비 줄이기
프랜차이즈의 인건비 줄이기
  • 자료제공 :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9.08.19 10:03
  • 호수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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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업, 무인 결제…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마무리됐다. 200여개의 업체들은 예비창업자들에게 1인 창업, 배달 전문, 무인 결제시스템, 공유 서비스 등의 특징을 강조했다. 강조된 특징들은 인건비 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은 2019년 8350원, 2020년에는 2.9% 인상된 8590원이다. 높아지는 최저임금은 가맹점주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보인 것은 무인 주문·결제시스템의 등장이다. ‘비티원’은 식음료 프랜차이즈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를 렌탈하는 브랜드다. 또한 ‘성진에이에스’ 키오스크를 제작 및 생산해 설치, 운영을 하며, ‘이모더’는 키오스크와 QR코드 인식으로 주문과 결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저임금 2020년 8590원
점주에겐 부담…대안은?

키오스크의 영향을 톡톡히 받는 것은 스터디카페다. 대다수는 무인 시스템을 활용해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24시간 운영방식으로 수요를 최대한으로 채울 수 있게 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브랜드로는 ‘두잇스터디카페’‘르하임스터디카페’‘스터디고’‘하우스터디’‘홀릭스터디카페’ 등이 있었다.

박람회에서 자판기도 볼 수 있었다. ‘5G무인카페D·E’는 교회, 회사 식당, 휴게실 등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도록 했고, ‘브랜드픽’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인 매장을 내세운 자판기로 소형의 브랜드 제품을 점포 없이도 판매할 수 있다.

1인 창업 중에 흥미를 끌었던 것은 ‘텐더그램’이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원하는 만큼 양껏 담아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가졌는데, 이 모든 과정은 고객이 스스로 한다. 이 외에 1인 창업이 가능한 ‘사골먹은 감자탕’, 셀프빨래방 ‘워시팡팡’이나 ‘워시프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는 23일부터 25일에는 ‘제4회 제일창업박람회 in 광주전남’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9월19일부터 21일에는 ‘2019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