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포럼’ 발언 논란, 유튜버 배리나
‘OECD 포럼’ 발언 논란, 유튜버 배리나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9.05.31 08:56
  • 호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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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배리나
▲ 유튜버 배리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씨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 참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서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을 주제로 OECD 포럼이 진행됐다. 배씨는 첫날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그런데 배씨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배씨는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물증이 없을 경우 불법촬영의 가해자가 잡히더라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 “국내 어떤 장소든 몰래카메라가 존재한다”며 한국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온라인서 논란을 일으켰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정부 개입설까지 제기

일부 네티즌은 정부서 배씨가 OECD 포럼에 참여하도록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부 측 관계자는 “배씨의 OECD 포럼 참석 과정에 개입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배씨도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나를 정부서 보냈다, 이런 식으로 루머를 만들고 계셔서 말하지만 나는 OECD 측이 초대해주셔서 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공개해야 하는 게 어이없다”며 “유언비어는 그만둬달라”고 당부했다.

배씨는 1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해 6월 ‘탈코르셋’ 운동을 지지하고 ‘비혼주의자’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