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개최지 에린힐스
US오픈 개최지 에린힐스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9.05.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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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도 열린다!

지난 2017년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치러진 에린힐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도 막을 올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4월16일 에린힐스가 최고의 여성 골퍼를 가리는 코스로 선정돼 2025년 5월29일~6월1일 경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이크 데이비스 USGA CEO는 “에린힐스로 다시 돌아와 US여자오픈과 US미드아마챔피언십을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퍼블릭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이 코스와 협회와의 관계는 무척 좋으며 최고의 테스트 무대에서 대회를 개최할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2017년 US오픈 개최지로 알려진 이 코스는 2011년 US아마추어선수권과 2008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 선수권이 치러진 바 있다.

2025년 5월29일~6월1일 개최
최고의 테스트 무대서 대회

앤디 지글러 에린힐스 오너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여성 골프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면서 “2년 전 US오픈을 통해 역사를 만든 이 코스에서 다시 USGA의 명망 있는 대회를 치러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 제80회로 열리는 US여자오픈은 위스콘신주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박세리가 지난 1998년 쾰러의 블랙울프런에서 첫 우승을 했으며, 14년 뒤인 2012년에 동일 코스에서 다시 개최해 최나연이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올해 US여자오픈은 5월 말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의 찰스톤CC에서 개최된다. 이어 2020년은 6월4~7일간 텍사스주 휴스톤의 챔피언스골프클럽에서 열리며, 2021년은 6월3~6일간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에서 개최된다.

US여자오픈의 경우 USGA가 진행하는 연례 대회 14개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에 하나로 여자 프로골퍼뿐만 아니라, 핸디캡 2.4 이내의 여성도 출전 가능한 오픈 대회다. 이 대회는 1946년부터 시작해 베이브 자하리아스, 벳시 라울스, 미키 라이트, 애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크리스티 커, 박인비, 미셸 위 등의 여자 챔피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