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50대~ 보행자 흉기로 협박
횡설수설 50대~ 보행자 흉기로 협박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5.24 15:09
  • 호수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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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횡단보도서 20대 보행자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경 인천시 남동군의 한 횡단보도서 보행자 B씨를 흉기로 협박했다.

당시 A씨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둘렀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조현병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도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며 “현재 A씨는 병원에 강제입원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