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사태, 커지는 비판 “일반인 대피는커녕 도움 요청해”
대림동 여경 사태, 커지는 비판 “일반인 대피는커녕 도움 요청해”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5.19 09:33
  • 호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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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뉴스)
▲ (사진: S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특별시 대림동에서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못한 여성 경찰(여경)을 향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대림동에서 만취 인원 2명이 남성 경찰(남경)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장에 나온 동료 여경은 만취 인원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일반인 남성에게 도움까지 요청한 것이 확인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여경은 몸싸움에서 밀리는 등 난동 인원과 대치조차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경은 현장에 있는 일반인 남성에게 도와달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결국 지목된 남성이 난동 인원을 억제했다.

이러한 정황을 담은 영상을 접한 일부 대중은 “자신의 업무를 일반인의 도움으로 완수했다”면서 “대피시키는 것도 아니고 도움을 요청하다니 당황스럽다”고 여경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