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못 나가” 조직 나간다는 10대 후배 폭행
“맘대로 못 나가” 조직 나간다는 10대 후배 폭행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5.17 14:56
  • 호수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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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폭력조직을 탈퇴하려는 10대 후배들을 폭행한 A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 등 2명이 후배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A씨 등 2명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서 당시 18세였던 B씨 등 2명을 둔기로 마구 폭행했다.

경찰은 폭력조직의 동향을 파악하던 차에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해 A씨 등 2명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전주서 조직폭력배 활동을 해온 B씨가 함께 활동하던 A씨에게 조직을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는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하지만 A씨는 “후배들을 때리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