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방북’ 김연철 통일부장관
‘취임 후 첫 방북’ 김연철 통일부장관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9.05.10 10:01
  • 호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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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철 통일부장관 ⓒ사진공동취재단
▲ 김연철 통일부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지난 8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를 방문했다.

취임 후 첫 방문인 데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이후였던 만큼 관심이 쏠렸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30분경 경의선 육로를 통해 출경해 오전 9시경 개성 연락사무소 청사에 도착했다.

오전에 업무보고를 받고 연락사무소 청사와 상주 인원이 머무는 숙소 등 관련 시설을 돌아본 뒤 남측으로 입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 비서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차량 운전사 등 최소 인원만 동행했다.

단거리 발사체 직후라 주목
북측과 협의 가능성은 낮아

통일부 당국자는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주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측은 김 장관의 방문과 관련해 “필요한 예우를 갖추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이 도착했을 때 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북측 임시 소장 대리와 연락대표들이 영접을 나왔다.

북측 인사와 접촉은 있지만 구체적인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에 카운트 파트를 만나거나 협의 차원서 가는 게 아닌 통일부 소속기관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현장방문 차원으로 갔던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