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한 호서대학교서 ‘2019 벚꽃 축제’ 개최
벚꽃 만개한 호서대학교서 ‘2019 벚꽃 축제’ 개최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9.04.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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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벚꽃 명소로 주목을 받고있는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0일, 충남 아산캠퍼스서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힐링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2019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는 벚꽃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각 지역의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벚꽃 풍경을 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누리게 축제를 만들지만, 대학생들이 주도해 축제를 만들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주목을 받았다.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는 매년 봄이 되면 만개하는 벚꽃으로 인해 교정 곳곳이 눈꽃이 핀 것처럼 눈이 부신다.

특히 호서대학교 내 소류지는 벚꽃과 함께 목련, 능수버들, 홍매화, 개나리 등이 호수와 조화를 이룬 파스텔 톤의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아산캠퍼스의 전경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세계적인 아름다운 캠퍼스 중 하나라고 감탄했을 정도로 멋진 풍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축제서 학생회들은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벚꽃 풍경을 더욱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캠퍼스 내 호수 나래호 앞 야외무대에선 ‘호서 가요제’를 개최해 학생들이 개성과 재능을 펼쳤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우준혁 공과대학 학생회장(건축공학 4년)은 “학우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취업을 위한 노력에 지쳐서 아름다운 학교 풍경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이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기백 생명보건대학 학생회장(제약공학 4년)은 “지역봉사활동을 다니며 대학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해야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