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 박범계 폭로 후…
김소연 대전시의원, 박범계 폭로 후…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9.03.08 10:05
  • 호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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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김소연 대전시의원
▲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김소연 대전시의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공천 불법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이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서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박 의원 관련 폭로로 지난 1월 민주당서 제명됐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진행된 바미당 입당식서 “불법 선거 관행을 바로잡고자 내부에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하다가 묵살당한 후 도저히 이를 묵인할 수 없어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의혹을 외부에 밝혔다”며 “무소속 시의원이 된 저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공천자금 문제로 민주당 제명 
먼저 손 내민 바른미래당 입당

박 의원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내부고발자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바미당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미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김 시의원이 구태정치의 추악한 민낯을 폭로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박 의원은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민주당은 내부고발자인 김 시의원을 제명했을 뿐 아니라 의혹의 당사자인 박 의원을 당무감사원장으로 임명했다. 당무감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감사원장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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