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근황
미셸 위 근황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9.03.04 10:00
  • 호수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에 빠졌어요”

미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미셸 위가 지난 1월26일 자신의 SNS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가운데 한 명으로 불리는 제리 웨스트의 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놓으며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사진에 이어 “최근 며칠을 ‘♥’와 함께 보냈다. 병원 진단 결과 시즌 준비를 시작해도 된다는 의사 소견이 나와 새 클럽을 주문했다”며 “워리어스가 워싱턴 원정에서 이겼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 골프 관련 매체들은 이날 ‘인스타그램 오피셜’로 미셸 위의 연인은 ‘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NBA 전설 웨스트 아들과 교제
손목 부상서 회복…복귀는?

조니 웨스트는 NBA 골든스테이트 사무국 직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NBA 단장이 꿈인 청년이다. 그의 골프 사랑은 남다르다. 골든스테이트 스타 스테판 커리가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 헤이어드의 TPC 스톤브레(파70)에서 열린 PGA 웹닷컴 투어(2부투어)에 출전했을 때 캐디백을 메기도 했다. 웨스트는 이 골프장 회원이기도 하다.

조니 웨스트는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1960년부터 1974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만 뛰며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 올스타 선정 14회, 1970년 득점왕, 1972년 어시스트 1위 등의 업적을 남긴 제리 웨스트의 아들이다.

제리 웨스트의 등 번호 44번은 LA 레이커스의 영구 결번으로 남았고, 특히 현재 NBA의 로고가 웨스트의 현역 시절 경기하는 모습을 본떠 만든 것일 정도로 현역 시절 리그에서 웨스트의 위상은 대단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손목 수술 이후 개점휴업 중이던 미셸 위는 의사로부터 운동을 재개해도 된다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미셸 위는 지난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