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회에 침입해 전자반주기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훔친 반주기를 매입한 B씨를 장물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9일 오후 11시4분경 고양시의 한 교회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전자반주기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악기 매매상인 B씨는 A씨가 훔친 악기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