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도끼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도끼가 불거진 엄마 사기 논란에 해명에 나섰다. 도끼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항간에 불거지고 있는 ‘엄마 사기’를 두고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는 서울 용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돈을 갚지 않기 위해 도망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부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비췄다.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한 누리꾼은 그의 엄마에게 과거 1000만원을 빌려줬지만 이후 연락 한 통 없이 갚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TV에 나와 잘 사는 모습을 보곤 마음이 쓰렸다고 털어놨다. 도끼는 이 같은 누리꾼의 주장에 돈이 필요하면 자신을 찾아오면 언제든지 줄 것이라 말했다. 자신이 유명해진 건 불과 3~4년 전 때부터고, 1000만원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고 물은 뒤 그건 내 한 달 밥값에 불과한 돈이라고 말했다. 또 이전부터 문제 제기를 했던 거면 이해를 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과 겹치는 시기에 폭로를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1000만원을 고작 밥값에 비유하는 그의 발언은 경솔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그는 "돈을 잘 쓰지 않지만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mj_kim@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보궐선거가 청구할 대선 손익계산서 보궐선거가 청구할 대선 손익계산서 보궐선거가 청구할 대선 손익계산서 [직격 리뷰] 사각지대에 놓인 불안한 청춘 ‘어른들은 몰라요’ 하나카드 사장 ‘여자’ 발언 논란 [이슈&인물] 박수홍에 주어진 배신과 사랑 진퇴양난에 놓인 ‘코로나 아이돌’ 실상 [일요초대석] ‘미나리’ 수입사 판씨네마 백명선 대표 “여우조연상 윤여정, 작품상은 [더파더]가 됐으면…” 보육교사들의 외로운 싸움 ‘왜?’ [직격 리뷰] 사각지대에 놓인 불안한 청춘 ‘어른들은 몰라요’ [직격 리뷰] 사각지대에 놓인 불안한 청춘 ‘어른들은 몰라요’ 하나카드 사장 ‘여자’ 발언 논란 하나카드 사장 ‘여자’ 발언 논란 [이슈&인물] 박수홍에 주어진 배신과 사랑 [이슈&인물] 박수홍에 주어진 배신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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