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언해본 국회전시회’ 개막식 참석
문희상 의장,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언해본 국회전시회’ 개막식 참석
  • 최민이 기자
  • 승인 2018.10.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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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언해본 국회전시회’ 개막식 참석해 축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언해본 국회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 의장은 축사를 통해 “훈민정음은 가장 가치 있고 위대한 민족의 유산이며, 한민족의 얼과 정신은 훈민정음을 통해 이어져왔다”며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의 근원도 우리만의 독창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훈민정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은 언해본서 백성을 ‘어엿비너겨’ 훈민정음을 창제하셨다고 밝히고 있다”며 “우리글이 없어 배울 수도 표현할 수도 없는 백성을 위한 마음이 훈민정음 창제의 발로였다”고 말했다.

그는 “훈민정음은 창제 570여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민족 최고의 정치학 교과서”라며 “우리 국회는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 24시간 불이 켜지는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후 서예가 하석 박원규 선생의 서예 작품인 훈민정음 언해본을 의장 집무실 배경으로 꾸민 사실을 설명하며, 평소 훈민정음에 대한 자부심과 큰 관심을 표현했다.

김광림 의원이 주최하고 안동시와 유교문화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초로 복각된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과 언해본 목판 판각 전체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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