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연말까지 개헌안 도출”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연말까지 개헌안 도출”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8.07.20 14:17
  • 호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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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지난 17일, 국회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연말까지 여야 합의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길, 촛불혁명의 정신을 완성하는 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국민의 명령인 개헌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표결조차 못하고 무산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80%는 개헌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여야 합의 노력
국민 80% 개헌 재추진 찬성

이어 “지금 개헌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 아니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개헌이기에 국회는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수많은 논의를 거쳤기 때문에 여야 간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의 입장차가 그리 크지 않다”며 “유불리를 따지는 정략적 개헌은 있을 수도 없고 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당위성과 진정성으로 접근하면 언제라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다”며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