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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1차 지명> LG 동아대 이정용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
  • 한국스포츠통신
  • 등록 2018-07-09 10:40:12
  • 승인 2018.07.11 10:29
  • 호수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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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 = 이정용(186cm/85kg, 우투좌타, 투수)은 이날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단지 훤칠한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다. 유일한 대졸선수였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야구의 위기가 심각하다.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에 아마추어 선수가 뽑히지 않자 대학야구 감독들의 규탄 성명서가 나오기도 했다.
 

▲2019 프로야구 1차 지명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된 동아대졸 이정용

이러한 상황서 나온 대졸 1차 지명자기에 그의 어깨는 유달리 무거웠다. 이정용 또한 대학야구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별 볼일 없었던 본인이 대학에 가서 1차 지명자로 선정될 정도로 기량이 급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하며 고졸 선수들보다 ‘성숙한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비장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성장이 매우 더뎠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언제부터 키가 큰 것인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많이 크기 시작했는데 대학교 가서도 계속 크면서 지금 현재의 키까지 온 것 같다.

-본인의 주 무기는?

▲직구 스피드와 컨트롤에 자신이 있고, 변화구도 뭐든 던질 수 있다. 그런 점이 나의 강점이다. 긍정적인 성격서 나오는 위기관리 능력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수를 늦게 시작해 혹사당하지 않는 싱싱한 어깨를 어필하고 싶다.

-어떤 변화구를 주로 던지나?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다. 스플리터는 나의 큰 강점 중 하나고 커브도 던지곤 한다. 가끔씩 타이밍을 뺏는 편이다. 그리고 직구와 비슷한 투심을 던져 땅볼을 유도하는 것 또한 자신 있다.

-본인이 고졸 투수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나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신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팔이 싱싱하기 때문에 더 몸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승환 선배가 롤모델”
싱싱한 팔이 큰 강점

-대졸인 만큼 바로 1군서 활약을 해줘야 한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대졸인 만큼 바로 1군에 들어가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에 바로 투입돼 활약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보겠다.

-야구 인생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나에게 가장 큰 은사님은 성남중·고서 6년간 나를 지도해주셨던 박성균 감독님이다. 야구 인생을 거의 포기를 할 뻔 했지만 포기하지 않도록 나를 잡아주셨다. 박 감독님은 나의 야구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장 큰 은사님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젯밤에 축하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최대한 빨리 찾아봬야 할 것 같다.

-이제 프로야구 선수가 된다. 각오는?

▲나는 대졸이다.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저를 뽑아준 만큼 프로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LG마운드의 ‘필승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프로에 들어가서 꼭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는?

▲초등학교 선배님이자 성남고등학교 선배님이신 넥센 홈런왕 박병호 선배님이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다.

-롤모델은?

▲오승환 선배님이다. 대졸임에도 프로서 성공하셨고 메이저리그까지 정복하셨다. 무엇보다 뛰어난 구위로 타자를 찍어 누를 수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나도 오승환 선배님처럼 나의 구위로 타자를 누를 수 있는 그런 투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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